세계적 복음전도자 빌리 그레이엄 목사 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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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복음전도자이며 설교가인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2월 21일 오후 8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몬트레트 자택에서 소천했다. 향년 99세. 그는 최근 수년과 전립선 암과 파킨슨 병 등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고 빌리 그레이엄 목사는 20세기 가장 영향력있는 기독교 지도자 가운데 한 사람이었으며 미국 아이젠하워 대통령 이후 역대 대통령들의 영적 자문역할을 해왔다.

1918년 생인 고 빌리 그레이엄 목사는 16세때 순회 전도자의 설교를 듣고 회심했다. 플로리다성서신학교에 입학해서 신학을 공부했고 23세의 나이에 미국 남침례교회 소속 목사가 됐다. 그는 1949년 로스앤젤레스에서 2달간 천막 집회를 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이듬해 빌리 그레이엄 복음전도협회를 설립했고 이후 전도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는 찬양지도자들을 대동하여 여러 나라를 순회했으며, 라디오 방송, 선교영화, 월간 잡지, TV 방송 등 다양한 매체와 간행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메시지를 전했다.

그의 메시지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구원을 얻을 수 있고,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오류가 없다는 내용이 근간을 이뤘다. 그는 한국교계와도 매우 친숙하다. 1952년 한국전쟁 당시 부산과 서울 집회에서 피난민들을 위로했으며 1956년 서울운동장에서 8만여명이 모이는 집회를 가졌다. 1973년 5월부터 6월까지 국내 여러 도시와 여의도에서 대중집회를 가졌으며 1980년에도 방한했다. 또 1992년과 1994년에는 북한에서 선교집회를 갖고 김일성종합대학에서 강의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대표적인 복음주의 설교가인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장례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3월 2일 미 동부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롯에서 열리는 그레이엄 목사의 장례식에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21일 그레이엄 목사의 타계에 대해 “위대한 사람이 세상을 떴다”며 기독교도와 모든 종교가 그를 그리워할 것이라고 트윗에 애도를 표했습니다.

 

그레이엄 목사의 시신은 지난 2월 28일 워싱턴 의회의사당으로 옮겨져 조문객들을 맞습니다. 그리고 가족 차원의 장례식은 다음 달 2일 고향에서 열립니다.  세계적인 복음주의 설교가인 미국의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지난 2월​ 21일 99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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